#생각이 만드는 능력
"지속적인 긍정적 사고는 능력을 배로 높인다." — 콜린 파월
같은 일을 두고도 사람마다 결과가 다른 이유는, 재능의 차이보다 마음가짐의 차이에서 오는 경우가 더 많다. 똑같은 어려움 앞에서 한 사람은 "역시 안 되는구나" 하며 포기하고, 다른 사람은 "이걸 어떻게 풀어볼까" 하며 한 걸음 더 다가선다. 그 미세한 차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다.
콜린 파월의 말에서 핵심은 '지속적인'이라는 단어에 있다. 한순간의 긍정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일이 잘 풀릴 때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일이 막히고,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고, 주변에서 부정적인 말들이 쏟아질 때에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다. 바로 그 지속성이 능력을 실제로 배로 키우는 힘이 된다.
긍정적 사고가 능력을 높인다는 것은 단순히 기분이 좋아진다는 의미가 아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같은 문제를 마주해도 더 많은 가능성을 본다. 부정적인 마음은 시야를 좁히고 선택지를 차단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은 닫힌 문 옆에 또 다른 문이 있을 거라 믿게 만든다. 그 믿음이 실제로 더 많은 시도를 하게 하고, 더 많은 시도는 더 많은 기회로 이어진다. 결국 능력의 차이는 타고난 재능의 차이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그리고 얼마나 꾸준히 가능성을 믿었는가의 차이다.
물론 무조건적인 낙관이나 현실을 외면하는 태도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진짜 긍정적 사고는 어려움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그 어려움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는 태도다. "이건 힘들겠다"와 "이건 힘들지만 해볼 만하다" 사이에는 단어 하나의 차이밖에 없지만, 그 차이가 결국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능력을 키운다.
오늘 어떤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그 생각을 어떻게 끌고 가는가는 결국 우리 자신의 선택이다. 지속적인 긍정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다시 선택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작은 선택들이 쌓여, 어느 순간 우리는 예전보다 훨씬 더 단단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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